백종원 고추장찌개 더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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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겨울은 일교차가 유독 심한 것 같아요

해가 지면 쌀쌀하니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음식은 바로바로바로바로

고추장찌개입니다

재료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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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재료 2인분 기준

 

감자 1개 (알이 크다면 1/2개!)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팽이버섯

청양고추 1개 (선택)

대파 반줄 (몸통 반 머리 반)

대패삼겹살 200g (고기를 좋아하신다면 담뿍 넣으세요!)

 

*양념재료 (밥 숟가락 기준)

 

고추장 2스푼

참기름 1스푼

식용유 1스푼

다진 마늘

간장 3스푼

미원 1/2스푼 (생략하셔도 무방하지만 갓추장찌개를 원하신다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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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제부터 요리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야채 손질부터 해야겠죠?

저는 항상 블로그에서 레시피를 찾을 때

왜 야채 손질하고 써는 걸 보여주나, 썬 걸 보여주면 더 빠르고 간편한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이렇게 썰어버립니다

감자는 반을 잘라서 얇게 썰어주세요

*얇아야 감자가 빨리 익어요!

양파 채썰기, 애호박 부채 모양 썰기, 고추 어슷썰기, 대파 어슷썰기 쉽죠?

 

*주의하실 건 제가 이 사진에 담지 못한 재료들도 있습니다 사진만 보고 스킵하지 마시고 위에 글 보고 정확한 재료를 알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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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냄비에 식용유와 참기름을 두르고 약불에 고추장을 볶아주세요 (여기서 약불이 중요합니다!!!!!)

2. 마치 춘장을 볶듯이 볶아줍니다 춘장을 볶아 본 적이 없다면 마치 스스로가 중화요리사가 된 것처럼 볶아주세요

3. 불이 세면 고추장이 타기 때문에 꼭 약불에 맞춰주셔야해요!

4. 또 나중에 고춧가루를 넣게 되면 더 빨리 타기 때문에 넣기 전에 고추장을 충분히 볶아주세요

 

 

 

 

고추장이 충분히 볶아졌다면

고춧가루를 넣고 더 볶아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으면 더 빨리 타기 때문에 불을 끄고 잔열을 이용해 볶으세요!

 

 

 

 

이제 물을 400ml 정도 부어주고 (쌀뜨물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감자를 먼저 넣어줍니다 감자가 익는 게 제일 느리니

감자를 제일 먼저 넣어 줍니다

이제 불은 센 불로 키워주세요!

 

대패삼겹살도 넣어주고 한번 끓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끓기 시작하면 애호박, 양파, 대파를 넣고 야채의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잠깐 딴 얘기를 하자면 전에는 야채가 숨이 죽는다는 게 대체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저처럼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야채가 자기 색을 잃을 때까지 끓이세요..

(흐물흐물해지고색이조금변한다싶을때까지요)

 

 

 

 

이렇게 말입니다 이해가 참 쉽죠?

사실 숨이 덜 죽었는데 K-성질로 찍었습니다

조금 더 익혀주세요^^;

 

영상을 보니 저 작고 귀여운 냄비가 감당하지 못할 만큼의 재료를 넣었군요

여러분 냄비는 무조건 큰 걸 사세요

 

 

 

 

야채가 다 익으면 다진 마늘, 청양고추를 넣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간을 보고 뭔가가?! 부족하다 싶으면?!?!?!?

*미원을 넣어줍니다*

이 방법 정말 추천 드리는데요 고기를 먼저 넣는 이유이기도 한데

깊은 맛? 감칠맛? 을 채워주더라고요

 

고추가 익을 때까지만 살짝 끓여주고 마지막으로 팽이버섯을 토핑 해줍니다

버섯을 좋아하신다면 느타리, 새송이 등 향이 세지 않은 버섯류를 추가해보세요!

 

이렇게 소소한 저만의 꿀팁을 기억하신다면 당신도 멋지고 훌륭한 방구석 요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쁘게 담으면 완성

지금까지 백종원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활용해 만든

고추장찌개 포스팅이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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