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 옷 브랜드 쇼핑몰 총 정리 링크 포함

30대 남자들의 옷과 신발 액세서리 브랜드는 사실 답이 정해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는 30대, 이와 동시에 어린 티를 벗어나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는 나이대이기에 너무 가볍지도 그렇다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옷을 찾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수많은 브랜드 중 30대 남자들에게 어울리는 또는 필수인 캐주얼 브랜드와 쇼핑몰을 알려드립니다. 

 

30대 남자 옷 브랜드

30대 남자라면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늘기 마련입니다. 업무적인 미팅이 아니라도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30대가 되면 20대처럼 매번 가벼운 차림으로 나갈 수 있지만은 않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할 것이 바로 옷차림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너무 부담스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캐주얼 브랜드를 아래에서 추천해 드립니다.

 

• 폴로 랄프로렌, 브론슨, 리넥츠 - 상의
• 엔지니어드가먼츠 - 재킷
• 버윅, 알든, 하루타 - 구두
• 오어슬로우, 웨어하우스, 풀카운트 - 하의

 

위 브랜드들은 제가 주로 구입하는 카테고리로 위에서부터 상의, 재킷, 구두, 하의로 나눴습니다. 구두 브랜드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은 위 카테고리를 모두 취급하는 브랜드이니 개인의 취향에 따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두 브랜드 중 하루타는 다소 어린 이미지가 강하지만, 30대 필수 아이템인 페니 로퍼를 괜찮은 퀄리티에 저렴한 금액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넣어 봤습니다. 사실 이외에도 훌륭한 브랜드들이 정말 많지만, 그중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브랜드를 선정해 봤습니다.

 

브랜드별 추천 아이템

 

1. 폴로 랄프로렌 - 위빙벨트 (브라운)

폴로위빙벨트

폴로 랄프로렌은 프레피, 아이비룩에 잘 어울리는 브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메카지와 워크웨어를 선호하는 편이라 저는 랄프로렌에서 일명 꽈배기 벨트라고 불리는 위빙벨트를 추천합니다. 30대가 되면 상의를 빼 입는 날도 있지만 넣어 입는 일이 잦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브라운계열의 위빙벨트는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아이템으로, 캐주얼한 룩과 클래식한 룩에 모두 잘 어울리는 마법 같은 아이템입니다. 특히 브라운 계열의 스웨이드 로퍼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사실 폴로는 현재 브랜드 자체에 어린 이미지가 다소 있습니다만, 단정한 느낌을 주는 프레피/아이비룩과 클래식한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입니다. 벨트는 물론이거니와 폴로셔츠, 재킷, 모자, 하의 모두 폴로 제품은 그 값어치를 합니다. 빈티지 제품들도 상당히 많은 브랜드이기에 꼭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사진출처 : 무신사

 

 

2. 브론슨 - 헨리넥 티셔츠

브론슨헨리넥

중국의 실수라고 불리는 브론슨입니다. 그만큼 가성비가 상당히 좋고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아메카지와 워크웨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가장 많이 손이 가는 건 역시 헨리넥입니다. 특유의 가볍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은 느낌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티셔츠는 한 시즌만 입고 버리는 옷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브론슨의 헨리넥을 포함한 티셔츠들은 여러 시즌을 입을 수 있도록 견고하게 생산된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재질이 너무 부드럽고, 소재가 좋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헨리넥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은 제품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꼭 한벌쯤은 구매해 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진출처 :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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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넥츠 - 셔츠

리넥츠셔츠

리넥츠의 옥스포드 셔츠입니다. 사실 저는 아메리칸 캐주얼과 워크웨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주 찾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리넥츠는 국내 브랜드 중 찾기 힘든 프레피, 아이비, 클래식 룩을 전개하는 브랜드입니다. 반팔 티셔츠 라인도 퀄리티가 좋고 굉장히 예쁘지만 저는 저스트한 핏을 좋아하기 때문에 리넥츠에서 티셔츠보다는 셔츠, 재킷, 타이류를 추천드립니다. 사진출처 : 리넥츠 공식 홈페이지

 

 

4. 엔지니어드 가먼츠 - 자켓

엔지니어드 가먼츠는 재킷으로 한 획을 그은 브랜드입니다. 제법 가격대가 있는 브랜드로, 클래식에 유니크함을 더한 재킷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브랜드입니다.

 

 

5. 버윅 - 페니 로퍼, 스웨이드 로퍼

버윅4456

사실 남자 구두는 제 생각에 두 가지 브랜드로 압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버윅, 다른 하나는 알든입니다. 알든이 끝판왕이기는 하지만 너무 높은 가격대로 쉽게 찾아가기 힘든 브랜드죠. 그 타협점이 바로 버윅입니다. 스테디셀러인 4456은 물론 더비슈즈, 스웨이드 등 모든 모델들이 퀄리티가 아주 좋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 중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버윅이 끝판왕인 브랜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버윅 모델 중 페니로퍼 4456은 정말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로퍼는 구두를 신을 일이 늘기 시작하는 30대 남자들에게 접근성도 좋고 디자인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많이 찾게 되는 아이템입니다. 쉽게 말해 필수 아이템이죠. 버윅은 많은 구두 브랜드 중에서도 어디 가서도 빠지지 않는 아주 훌륭한 브랜드입니다. 로퍼나 구두를 구입하실 예정이라면 꼭 신어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로퍼의 경우 대부분 한 사이즈 내지 반 사이즈 크게 출시되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사진 출처 : 버윅 공식 홈페이지

 

 

6. 오어슬로우, 웨어하우스, 풀카운트 - 퍼티그, 데님

웨어하우스1101

 

풀카운트1101

오어슬로우퍼티그

위 세 브랜드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모두 일본 브랜드이며, 아메카지와 워크웨어에 활용성이 좋은 아이템들이 많고 또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데님에서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인 경년변화를 보는 맛도 아주 좋습니다. 웨어하우스는 워싱데님이 더 유명하지만 사진은 인기 있는 모델인 1101을 가져왔습니다. 풀카운트는 1101부터 0105 등 다양한 핏의 모델들이 존재합니다. 취향에 따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어슬로우 퍼티그는 정말 범용성이 좋은 아이템 중 하나로 아메카지, 워크웨어, 캐주얼 어디에나 만능인 무적 아이템입니다.

 

30대 남자 옷 브랜드 쇼핑몰

30대 남자의 필수 쇼핑몰로, 제가 자주 이용하고 또 위에 추천드렸던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링크입니다.

• https://randomwalk.co.kr/ - 랜덤워크, 우리나라 최고의 편집샵 중에 하나입니다.
• https://mode-man.com/product/brand-list.html - 모드맨, 역시 최고의 편집샵 중 하나입니다.
• https://bluesman.co.kr/ - 블루스맨, 아메리칸 캐주얼 또는 워크웨어 룩의 성지
• https://neststore.co.kr/ - 네스트스토어, 프리휠러스, 풀카운트, 버즈릭슨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편집샵
• https://sculpstore.com/ - 스컬프스토어, 엔가, 비즈빔, 캐피탈 등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편집샵

위 링크를 통해 추천드리는 브랜드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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