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 오리지널 핏 코디 및 사이즈 추천
워크웨어와 아메카지 룩을 넘어 성인 남성의 필수 아이템이 된 퍼티그 팬츠. 미군의 작업복이었던 퍼티그 팬츠가 오늘날 현대적인 느낌이 섞이면서 실용적이고 어느 코디에나 잘 어울리는 만능 팬츠로 거듭났습니다. 수많은 브랜드 중 퍼티그 팬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오어슬로우. 오늘은 오어슬로우의 퍼티그 팬츠를 추천 및 소개합니다.
퍼티그 팬츠 : 워크웨어와 아메카지룩의 필수 아이템
남자라면 한 번쯤 시도해 보고 싶은 룩 중에 하나인 워크웨어, 아메리칸 캐주얼을 일본식으로 해석한 개성 넘치는 아메카지. 이 룩은 서로 비슷하면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서로 겹치는 아이템들이 많습니다. 퍼티그 팬츠는 단연 두 룩 모두에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아메카지 룩과 워크웨어가 아니더라도 네이비 재킷이 대표적인 프레피 룩과 다양한 상의와도 잘 어울리는 퍼티그 팬츠는 범용성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
오어슬로우는 일본 브랜드로 퀄리티 높은 옷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합니다. 오어슬로우의 많은 라인들이 사랑받고 있지만, 그중 퍼티그 팬츠는 오어슬로우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이미 퍼티그 팬츠 하면 오어슬로우를 자동적으로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는 요철감이 느껴지는 백사틴 원단을 사용하여 특유의 원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입을수록 본인의 체형에 맞게 경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제품입니다. 또한 허리에 있는 어드저스트버튼을 통해 사용자의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덜어줌과 동시에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 특징
- 백사틴 원단 특유의 거친 질감
-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경년변화
- 어드저스트 버튼을 통한 허리 사이즈 조절
- 캐주얼, 프레피, 아이비, 아메카지, 워크웨어 등에 모두 어울리는 범용성
- 오리지널, 스키니, 와이드 3가지 핏
사이즈 및 코디 추천
174cm, 67kg, 상체 발달 체형 기준 1 사이즈가 저스트 하게 맞았습니다. 허리는 딱 맞았고 기장은 조금 긴 편이었습니다. 아래 사이즈 표를 참고하셔서 원하는 핏의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 핏이 좋았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을 더 하고 트렌디한 핏을 원하신다면 와이드핏 선택을 추천드립니다.
- 1 사이즈 (허리/밑위/총장/밑단) : 37/31/100/21
- 2 사이즈 (허리/밑위/총장/밑단) : 39/32/104/22
- 3 사이즈 (허리/밑위/총장/밑단) : 41/33/107/22.5
- 4 사이즈 (허리/밑위/총장/밑단) : 44/35/113/23
- 5 사이즈 (허리/밑위/총장/밑단) : 46/38/114/23.5
*20만 원대의 비교적 가격대가 있는 바지이기에 가까운 취급점에 방문해 입어 보고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대중적으로 퍼티그 팬츠를 활용한 코디는 빔즈 직원들의 사진처럼 네이비 재킷과 셔츠를 입은 상의에 퍼티그팬츠, 흰 양말, 페니로퍼를 신은 룩이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 룩은 클론처럼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기에 개인적으로 피해야 할 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네이비 재킷과 퍼티그 팬츠의 조화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을 잘 고려해 정형화된 코디는 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결론
- 2~30대 남자 옷장에 꼭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
- 오어슬로우라는 브랜드 특유의 높은 퀄리티
- 복각을 중시하기보다는 대중성을 가미해 부담스럽지 않은 핏
- 여러 종류의 사이즈와 핏으로 넓은 제품 선택 범위
- 경년변화를 통해 입을수록 멋이 배가 되는 아이템
- 20만 원대의 가격 값을 하는 품질
여러 룩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어슬로우 퍼티그 팬츠.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합니다.